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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경제성장률: K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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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의 자료는 19.6월 자료이며
현재 화웨이를 중심으로 미중무역전쟁과
일본의 반도체 원재료 수출 제재를 거는 등 여러 측면으로 아래의 지표보다 더 악화 될것이라고 개인적으로 전망해본다

KDI 보고서에 따르면 반도체 수출을 뺀 한국의 경제성장률은 2018년 1.4%, 2017년 2%에 그쳤다. 실제 성장률인 2.7%(2018년), 3.1%(2017년)보다 1%포인트 넘게 줄어든 수치다. 적어도 최근 2년간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같은 반도체 기업들이 성장률을 1%포인트 이상 책임졌다는 얘기다.
최근 6~7년간 호황을 누린 IT(정보기술) 산업도 반도체 효과를 걷어내면 하향세다.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KEA)에 따르면, 국내 8대 전자 산업 품목의 생산량은 작년 189조2000억원으로, 5년 새 규모가 약 20조원 늘었다. 이 기간 반도체와 반도체 소자 생산 규모는 56조원에서 126조원으로 2배 이상이 됐다.
하지만 TV·LCD(액정표시장치)·휴대전화 등 나머지 6개 품목은 이 기간 생산액이 50조원 줄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국내에 공장을 둔 채 생산량을 늘린 반면, TV나 스마트폰은 공장을 멕시코나 베트남 등으로 옮긴 탓이다.



메모리 반도체 시장 업황이 반등할 기미도 보이지 않는다. 미·중 무역 전쟁으로 인한 글로벌 경기 침체와 미국의 화웨이 제재 등 악재(惡材)가 이어지고 있어서다.
미국의 투자은행(IB) 골드만삭스는 지난 18일 "올 4분기로 예상했던 D램 가격 반등 시점은 내년 상반기로 늦춰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앞으로 1년간 불황이 이어진다는 의미다.
반도체 경기가 꺾이고 있는 여파로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와 세수는 추락하고 있다. 성장률 전망치는 2%대로 떨어졌고, 4월까지 국세(國稅) 수입은 작년보다 5000억원 줄었다.

http://www.kdi.r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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