붓다 (1) 썸네일형 리스트형 부처님 오시는 날 (석가탄신일) 부처님의 오도송(悟道頌) 고승들이 부처의 도를 깨닫고 지은 시가 많은 생을 윤회하면서 나는 치달려왔고 보지 못하였다. 집 짓는 자를 찾으면서 괴로운 생은 거듭되었다. 집 짓는 자여, 이제 그대가 보여진다 그대 다시는 집을 짓지 못하리라. 그대의 서까래는 전부 부숴졌고, 그대의 마룻대는 다 흩어졌으니. 마음은 열반에 이르렀고 모든 욕망은 소멸을 이루었다. 수 많은 생을 거치면서 나는 방황하였네 찾으려 했지만 찾지 못했네 이 집(육체)을 지은 이를. 반복되는 삶은 고통이었네 오, 집 지은 이여, 그대가 보인다. 그대 다시는 집을 짓지 못하리 그대의 서까래는 다 부서졌고, 그대의 대들보는 다 갈라졌으니 마음은 세상의 모든 환영에서 .. 이전 1 다음